일명 공부방.
거주하는 집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곳을 공부방이라고 부른다.
어떤 분은, 거주하지 않으면서 집을 상가처럼 따로 얻어서 그 집 전체를 공부방으로 운영하기도 한다.
하지만 대부분은 그 집에서 살면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.
사실 '공부방' 이라는 용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부르는 곳이고
('학원' 과 분리하기 위한)
교육청에서 나눈 분류에 따른 정확한 명칭은 '개인과외교습자' 이다.
교육청에 개인과외교습자 등록신청을 하고, 등록번호와 등록증이 나와야 이 일을 할 수 있다.
이를 신청하지않고 과외활동을 한다면 불법이다.
공부방은 아이를 키우며 하기에 너무 좋다.
특히 지금같이 코로나때문에 아이가 어디도 못가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,
'이 일을 하기 정말 잘했다' 라는 생각이 매일 들 정도로 좋다.
(물론, 단점도 있다)
앞으로 이 공간에 나의 공부방 이야기를 적으려 한다.
매일매일 적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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